여름 자외선, 아토피 환자에게는 치명적

정우석 0 7798
[건강] 여름 자외선, 아토피 환자에게는 치명적  


이른 여름 날씨에  자외선에 대한 고민도  더 빨리 찾아왔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는 당장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의외의 질환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기미, 검버섯 같은 질환을 만든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아토피에도 치명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시켜서 아토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어렵게 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은 눈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을 장시간 쬐면 각막에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생기는 광각막염이 나타날수도 있는데요.

당장은 증상이 없지만 반나절정도 지나면 통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고 충혈되고 눈물이 납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날 야외활동을 할 때는 선글라스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데요.

렌즈의 색깔이 지나치게 짙으면 색의 구별을 방해하고 시력을 감퇴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최종편집 : 2009-06-02 12:50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