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 예방
정우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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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16:27
신종플루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 예방
기사입력 2009-08-16 18:12 최종수정 2009-08-16 19:07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가 만든 ‘신종플루 대국민 행동요령’에 따르면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서 비누와 소독제 등을 이용해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 등을 만지는 것은 삼가야 한다.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치질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준다.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려야 한다. 사용한 화장지를 버린 뒤에도 손을 씻도록 한다.
콧물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등 급성호흡기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이 발생한 경우 이른 시간 내에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신종플루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임신부, 노인, 소아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진료를 받아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정환보기자 botox@kyunghyang.com>
신종플루 감염을 막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가 만든 ‘신종플루 대국민 행동요령’에 따르면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서 비누와 소독제 등을 이용해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 등을 만지는 것은 삼가야 한다.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치질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준다.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려야 한다. 사용한 화장지를 버린 뒤에도 손을 씻도록 한다.
콧물과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등 급성호흡기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이 발생한 경우 이른 시간 내에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신종플루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임신부, 노인, 소아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진료를 받아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정환보기자 botox@kyunghyang.com>